[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회사의 미얀마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금융사의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국내 금융회사의 미얀마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우리 정부와 국내 금융회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얀마를 대상으로 정치·경제동향 및 투자환경, 금융감독규제 실태, 진출사례 및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11월 말 현재 미얀마에는 우리, 하나, 신한, 산업, 기업, 국민 등 6개 은행이 진출해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장재원 전문연구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미얀마의 정치·경제 동향 및 투자환경을 소개했고, 법무법인 지평지성의 정철 변호사는 금융업 감독규제 실태 및 진출 때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또 기업은행 이대성 차장은 미얀마 금융감독기구 현황 및 인허가 절차 실무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이효찬 수석연구원은 금융시장의 특징 및 진출전략을 각각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얀마 진출에 관심 있는 은행, 보험, 증권사 등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금감원 이길성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해외진출지원팀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 금융회사의 미얀마 진출과 현지 시장개척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금융회사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우즈벡, 카자흐스탄, 싱가폴, 홍콩 등 주요 신흥국에 대한 진출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