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돌입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내년 임금을 동결키로 했다. 또 올해 임금 인상분은 자진 반납키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열린경영 대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경영 개선 대책을 내놨다.
우선 수자원공사는 부장급 이상 간부에 대해 내년 임금을 동결한다. 올해 임금 인상분은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또 방만경영으로 지적받은 학자금 무상지원 제도는 규모를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출자회사 투자지분과 비활용 자산 매각 ▲연간 10% 수준의 원가 절감 ▲매출확대 등 자구 대책을 세웠다.
이를 위해 수자원공사는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무건실화추진단에 원가혁신 비상대책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 부사장 산하 재무구조 개선팀도 신설해 2024년까지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수자원공사가 직면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발전적인 사고와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