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51포인트, 0.03% 내린 1986.2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35% 오른 1993.73으로 소폭 상승 출발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1980선 초반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계속해서 소폭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도세를 보이며 440억원 가량을 내던지고 있으며 기관은 매수로 돌아선지 하루만에 다시 127억원 어치를 내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572억원 가량을 사들이며 나흘째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세로 총 474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건설업, 통신업 등이 내리고 있다. 특히 전기가스업은 1%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의료정밀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 POSCO, 기아차 등이 상승세이며 NAVER는 1%가 넘게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는 내리고 있으며 한국전력과은 2%가 육박하게 떨어지고 있다. 삼성생명도 1%가 넘는 하락세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스피가 저항성이 2050포인트를 돌파하지 못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일 발표된 미국의 11월 ADP민간고용이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이번주 말에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망세가 이어지며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경계심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파트장은 "그동안 며칠 떨어지다 보니까 기술적 반등이 나오는 것"이라며 "외국인은 조기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주식을 계속 팔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2포인트, 0.30% 오른 507.80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