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재포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 변신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개그맨 이재포가 8년 전 정치부 기자로 변신했다.
이재포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정치부 기자를 거쳐 현재 신아일보 정치부 부국장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재포는 "국민 여러분께서 속앓이 많이 하시고 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된 소식을 특종 보도했다. 두 달 넘게 잠복하면서 얻은 취재 결과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이재포는 "취재를 가면 사람들이 몰래카메라인 줄 안다"며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 시절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개그맨하다가 탤런트로 왔더니 왕따를 당했다. 또 기자 세계의 엄청난 텃세를 겪고 기자로 자리 잡을 때까지 4년간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