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왕가네 식구들’ 이태란이 추운 날씨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3일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사에 따르면 극중 왕호박 역의 이태란이 일선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방한용 다운점퍼 100벌을 준비했다. 극중 의류회사 직원으로 성실함을 인정 받아 매장 점장으로 승진한 왕호박의 ‘취업턱’이 된 셈이기도 하다.
이태란은 추운 겨울날 실용성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방한 의류를 직접 골라 현장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는 착한 씀씀이로 스태프들을 감동 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꿈의 시청률 50%에 도전하자”며 파이팅을 외쳐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한편 이태란은 ‘왕가네 식구들’ 속 가장 애잔한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맏딸 수박(오현경)만을 바라보는 엄마 이앙금(김해숙)의 편애, 시어머니 박살라(이보희)와 시누이 허영달(강예빈)의 인정 사정 없는 시월드, 그리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결국 자신을 놓아버린 남편 허세달(오만석)의 배반까지. 눈물 마를 날 없는 왕수박으로분하는 이태란의 열연이 돋보인다.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은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