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년 초 우리은행을 종합검사하기로 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내년 초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해 국민은행과 유사한 부실 및 비리 사례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동양사태를 검사하는 국민검사청구 특별검사반이 50명에서 70명으로 증원하는 등 종합검사 인력을 운용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면서도 "우리은행을 그냥 방치할 경우 국민은행과 같은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검사일정을 잡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 사태가 커짐에 따라 하나은행의 검사 강도 역시 높아지고 했다. 지난 10월부터 종합검사를 받고 있는 하나은행은 최근 국민은행 사태가 불거짐에 따라 국민은행 특검에서 다뤄진 사안과 더불어 내부통제 현황을 집중적으로 검사받는 등 일반적인 종합검사보다 강도가 센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