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포스코 ICT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과 관련, 투자심리 회복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4분기부터는 성수기를 맞이해 최대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00원으로 하향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8일 "주목할 점은 수익성 개선"이라며 "비수익사업 축소와 자회사들의 적자 폭 감소로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률은 5.3%"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434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 증가한 23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4분기는 프로젝트 매출인식이 집중돼 있는 성수기로 최대 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 27% 증가한 1조4500억원, 789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브라질 등 해외 제철소 매출 가세와 해외 철도·공항 사업 진행, 포스코LED·포뉴텍 등 자회사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포스코 LED에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합작법인을 통해 허베이그릅에 전체 조명 물량 4000억원 수준의 LED조명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포스코ICT는 지난 26일 기업설명회에서 중장기 경영목표는 내년 매출액 2조원 달성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인더스트리(포스코), 철도(포스코엔지니어링). 스마트시티·빌딩(포스코건설), 신재생에너지(포스코에너지) 등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비철강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