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또 동절기 자동차 관리 및 안전운행 요령을 안내하고 검사 고객을 대상으로 스프레이 체인을 지급한다.
자동차 점검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교통안전공단 고객콜센터(1577-0990)에 문의해 가까운 검사소를 찾으면 된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공단은 겨울철을 맞아 자동차 필수 점검사항과 차량 관리요령을 공개했다.
우선 타이어는 공기압과 마모 정도를 반드시 점검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타이어 체인을 차량내에 비치할 것을 권했다. 가급적 접지력이 좋은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동액(냉각수)은 양과 상태(농도, 녹물 발생여부 등)를 점검하고 교환한지 2년(4만km)이 넘었다면 갈아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물과의 비율을 50대 50 정도로 맞추고 냉각팬 고장을 대비해 휴즈와 릴레이(전기 연결․차단장치)도 점검한다.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의 상태를 점검․교환한다. 누유된 오일은 뜨거워진 배기관 등에 닿아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누유되는 부분의 고무 패킹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가 많다. 단자 연결부가 견고하게 연결 됐는지를 확인한 후 배터리 단자에 녹이 슬었으면 부식 방지액을 뿌리거나 바꿔 줘야한다. 배터리 출력전압과 발전기 충전전압도 측정한다.
겨울에는 눈과 서리 등 운전자의 시야 방해 요인이 많다. 따라서 후방추돌을 예방하기 위해 브레이크등과 시야 확보를 위한 전조등 및 안개등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는 오일과 패드의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주차 브레이크의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동할 때 브레이크 페달이 깊게 밟히거나 밀린다면 반드시 정비를 해야한다. 내리막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 경유 차량은 연료필터의 수분을 배출시키고 수분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길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은 차량 하부에 부식을 일으키게 할 수 있으므로 눈길 주행 후에는 하부 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
염종관 공단 검사서비스본부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이어가 운전자들의 점검을 습관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