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현대증권은 티엘아이에 대해 자회사 원팩의 손실과 UHD TV 가격 프리미엄 축소로 인해 4분기에도 손실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적정주가는 기존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경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25일 "SK하이닉스 우시 라인의 화재 발생 이후 원팩의 패키징/테스트 가동률이 하락했다"며 "우시 라인 정상화 지연으로 4분기에도 자회사 원팩의 손실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UHD TV 가격의 프리미엄 축소로 인한 타이밍 컨트롤러 칩 가격 하향도 4분기 실적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는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우시 라인 정상가동을 통해 자회사 원팩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주력제품인 타이밍 컨트롤러 칩 가격도 제품믹스 개선에 힘입어 점차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부터 동사의 주력제품인 타이밍 컨트롤러 사업의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며 "티엘아이의 실적개선 키워드인 고해상도 UHD TV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