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동부증권은 20일 엔텔스에 대해 올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엔텔스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 141억원, 영업이익 21억원, 순이익 1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5.1%, 17.4%, 4.6% 증가했다. SKT향 공급 계약 일부가 이연되면서 당초 예상했던 매출 18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김승회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이연된 매출이 오는 4분기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2013년 연간 매출 635억원, 영업이익 81억원, 순이익 74억원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따라서 당연히 4분기에는 매출 242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순이익 29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수주 전망도 밝아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T향 수주 호조로 이미 올해 매출 추정치인 635억원이 거의 확보된 것으로 파악된다. 추가로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M2M 플랫폼 수주와 해외 통신사향 수주도 연말까지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 연구위원은 "2014년은 국내외 LTE 서비스뿐 아니라 M2M 플랫폼 서비스에서의 성과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내년 실적은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순이익 92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19.4%, 32.0%, 24.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가 수주에 따라 내년 실적 추정치는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지만, 현재 주가는 2014년 기준 PER 8.9배로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