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동양증권은 씨젠에 대해 내년 국내 매출이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미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내년 내수 고성장과 해외 전략적 제휴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씨젠은 지난 8~9월 성감염증 진단제품(DPO 기술 적용) 및 자궁경부암 진단제품(TOCE 기술 적용)에 대해 정부로부터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내년 초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해져 국내 상품 포트폴리오가 현재 호흡기 진단 및 상품(분석기기)에서 성감염증 진단 및 자궁경부암 진단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국내 매출 성장률은 내년에도 전년대비 30~50%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젠은 또 TOCE 기술 등에 대해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해외 제휴를 통해 씨젠은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씨젠은 분자진단 시약 매출 증가로 지난 3분기 영업이익률 28.5%을 기록했다.
그는 "올해 매출 650~67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의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하고 있다"며 "제품(시약) 매출 460억원, 상품(장비) 매출 140억원, 해외제휴 관련 매출 최대 70억원 등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