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최근 미국의 경제성장률(GDP)과 고용지표 호조로 12월 조기 양적완화(QE) 축소 전망이 대두하고 있다. 하지만 지표에 대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 QE축소에 대한 시그널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글로벌 경기개선 흐름과 한국의 투자매력 등이 여전히 유효해 11월 이후엔 외국인 매수 재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이 좋았던 이유는 재고와 정부지출 증가 때문"이라며 "재고증감은 금융위기 이후 고점 수준이어서 4분기에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지출도 정부 기능중단(셧다운)과 재정지출 축소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욱 중요한 것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의 부진이다. 이들 두 항목의 부진은 경제성장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
김 연구원은 "본격적인 QE축소는 내년 1월에 시작될 전망"이라며 "또한 시장의 컨센서스는 내년 3월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의 증시상승은 유럽과 중국의 경기개선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개선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면서 "증시 상승의 한 축인 글로벌 경기개선과 한국의 투자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