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마트가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
돼지 한 마리당 삼겹살 비중은 10% 정도인 반면, 앞다리, 뒷다리 등 비인기 부위는 50% 이상을 차지해, 소비 불균형으로 돼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

신한, 삼성, KB국민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해, 수육용 고기로 즐겨 찾는 ‘돼지 앞다리살(100g)’을 640원에, 찌개나 찜으로 즐겨 먹는 ‘돼지 뒷다리살(100g)’34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2개월 전 사전기획을 통해 국내산 돼지 1만 마리를 확보해 돼지고기 총 300톤 물량을 준비했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여전히 돼지가 공급 과잉 상태인 가운데, 저지방 부위 소비가 부진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축산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선보이고자 소비 촉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