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방송인 붐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붐의 소속사 코엔티엔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붐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현재 불법 도박 혐의로 몇몇 방송 종사자들이 관련 조사를 받고 있고, 붐도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붐 검찰 조사 사실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붐이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한 뒤 자숙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SBS '8시 뉴스'는 개그맨 이수근과 가수 탁재훈, 방송인 토니안 등이 거액의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불법 도박 사이트 브로커, 운영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혐의를 포착했다.
◆붐 검찰 조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붐의 소속사 코엔티엔입니다.
우선 붐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기사를 통해 접하셨겠지만 현재 불법 도박 혐의로 몇몇 방송 종사자들이 관련 조사를 받고 있고, 붐도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현재 붐과 소속사는 검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붐은 조사 결과를 떠나 본인의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한 뒤 자숙하겠다는 의지를 전해왔습니다.
이번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더 이상 악의적인 내용의 기사나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확산되지 않도록 언론의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