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상속자들' 임주은과 강하늘이 이마키스를 선보이며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한다.
강하늘은 7일 방송될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 10회에서 임주은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효신(강하늘)은 집 앞에 서 있는 전현주(임주은)를 향해 성큼 다가가 이마에 입맞춤한다. 전현주는 깜짝 놀라 온 몸이 굳은 듯 그 자리에서 멈춰선다.
상속자들에서 과외선생님과 제자로 나오는 임주은과 강하늘의 로맨스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강하늘과 임주은의 이마 키스 신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야외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애정정선이 가동된 첫 로맨스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시종일관 진지하게 사전 리허설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속자들 임주은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는 현주의 상황이 가슴 속 깊이 와 닿는다. 아픈 마음을 감내하며 표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주가 가슴 아프다. 앞으로 펼쳐나갈 현주와 원, 효신의 삼각 로맨스도 함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상속자들' 10회는 7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