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11월7일은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立冬)이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더 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창문을 닫게 되고 밀폐된 실내의 건조하고 탁한 공기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 각종 기관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올 겨울에 가족건강을 위해 신경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환기’다. 그런데 창틀이나 방충망에 먼지가 잔뜩 끼어 있으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먼지가 실내에 유입되는 등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창문 청소에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것이 창틀청소다. 유리창의 물기가 흘러내리거나 빗물이 고였다 마르면서 때가 찌들어 있고, 창틀은 좁은 틈새로 되어 있어 청소하기가 어렵다. 창틀이 더러우면 외풍을 막아주는 문풍지를 창문 틈새에 붙이기 힘드는 등 창틀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다목적용’은 창문이나 창틀 같은 틈새를 청소할 수 있는 전용세제다. 오염부위에 분사한 후 스폰지나 청소용 솔로 문지른 후 물걸레로 닦아내면 쉽게 말끔해진다. 특히 찌든 때가 심할 경우에는 분사 후 약 3~5분이 지나고 닦아내면 효과적이다.
창틀에 먼지가 쌓였을 때는 미술용 붓으로 먼지를 구석으로 모은 뒤 소형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 후 깨끗이 닦아주면 된다.
방충망은 촘촘하게 짜인 틈으로 먼지가 들러 붙기 쉽다. 방충망은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공기만 들어오고 먼지는 그대로 남는다. 때문에 방충망 뒤편에 신문지를 붙여서 공기를 막아준 후 먼지를 빨아당겨 제거하면 된다. 방충망 뒤편에 신문지를 붙이는 게 위험하거나 힘들면 신문지를 방충망 앞에 붙이고, 주방세제를 섞은 물을 신문지 위로 분사하면 수분 때문에 먼지가 신문지에 달라붙는다. 30분 정도 말린 후 신문지를 떼어내면 먼지도 함께 제거된다.
애경에스티 박근서팀장은 “창문과 방충망 등이 청결하지 못하면 환기효과가 반감되고 오히려 먼지 등이 실내로 들어올 수 있다”며 “더 추워지기 전에 전용세정제를 사용해 철저하게 청소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