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 10월 유로존의 민간경기 확장세가 이전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장 조사업체인 마르키트는 지난 10월 유로존의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51.9를 기록해 9월 52.2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비록 9월에 비해 회복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분기점인 50을 넘어서며 경기 확장 국면을 시사했다.
또한 이번 결과는 이전에 발표된 잠정치이자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1.5보다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종합 고용지수가 49.0으로 9월의 49.7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지수에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경제는 지난 2분기 0.3% 성장해 18개월간 이어진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시사했지만, 최근 발표된 지표들은 회복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다만 마르키트는 독일을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면서 민간경기 회복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독일의 10월 종합 PMI는 53.2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되면서 6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랑스 민간 경기 역시 2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