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2020선대로 떨어졌다.
4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24포인트, 0.60% 하락한 2027.1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며 21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도 131억원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다. 반면 개인은 352억원 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21억원, 58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60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1.81% 하락하고 있고 금융업, 통신업, 화학, 음식료품도 1% 내리고 있다.
강봉주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외국인이 IT, 통신, 내구재, 소비자서비스, 유통을 집중 매수하며 IT 및 경기방어주 매수 패턴을 기록했고 기관은 통신, 조선, 운송을 집중 매도했다"며 "업종별 수급으로는 외국인 매수세 지속되며 기관 매도 강도가 높지 않은 반도체, 하드웨어, 내구재 및 의류가 단기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순표 BS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기적으로 봤을 때 코스피 상승 추세를 염두해 두고 경기민감주 중에서 4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개선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자동차부품, 기계 등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신한지주와 KB금융이 각각 2.67%, 1.82% 떨어지고 있고 SK텔레콤, 현대모비스 등이 1.71%, 1.50%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포인트, 0.07% 내린 534.36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