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대우조선해양은 산업은행과 함께 600억원 규모의 ‘3차 동반성장 특별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31일 체결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협력사 자금지원을 위해 대우조선해양이 은행에 예탁금을 조성하고, 이를 재원으로 대우조선해양과 산업은행이 함께 시중금리보다 낮은 저리로 협력사에 자금을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규로 600억원을 추가 조성하게 된 대우조선해양은 3년간 총 1618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또 협력사에 대한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하고 사내협력사들에게 매년 800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동시에 대금 지급 횟수도 월 2회에서3회로 확대하는 등 협력업체 재무건전성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조선업계에서 유일하게 올해 초부터 2차 협력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DSME 동반성장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각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며, 조선소 견학 및 경영자와의 대화를 통해 협력업체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4만 5천명 이상의 직영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함께 한 배에 탄 공동운명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전개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