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모비스가 원화강세로 인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 영업이익은 줄었다.
현대모비스는 2013년 3분기 ▲영업이익 6860억원 ▲매출액 8조1816억원 ▲당기순이익 820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영업이익은 6.6%, 매출액은 9.6% 오른 실적이다. 순이익도 0.2% 증가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 누적은 매출액은 24조99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조537억원으로 1.2% 감소했다. 원화강세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어들게 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5.7% 내렸다.
매출 증가 요인은 해외 공장 생산량 증가와 크라이슬러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모듈 및 전장/핵심 부품 매출이 19조669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2.9% 올랐다.
이와 함께 AS 부품사업 부문 매출은 4조6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 해외 법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중국 25.6%, 미주 13.8%, 유럽 9.6% 각각 올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늘었으나 원화강세로 인한 환율효과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