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금융위기 발생 5년이 지난 현재 아시아와 유럽 기업들의 경기 낙관론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기업들의 채용의 문 역시 열릴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자 CNBC뉴스는 33명의 유럽 및 아시아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서 향후 6개월에 대한 경기 개선 전망을 내놓은 응답자가 대다수였다고 보도했다.
응답자의 65%는 글로벌 경제가 향후 6개월에 걸쳐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 답했고, 4%는 해당 기간 중 “강력한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경기 낙관론과 함께 기업들은 앞으로 채용 역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 절반 이상인 56.5%가 앞으로 6개월 간에 걸쳐 신규 채용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고 인력 감축을 계획 중이라고 답한 CFO는 4%에 불과했다. 나머지 40% 가량은 추가 채용 계획은 아직 없다고 답했다.
특정 경영 여건(경기)에 대해서는 다수(52.2%) CFO들이 주식시장 가치평가 여건이 상당히 좋다고 답변했으며 신용의 가용성이 좋은 편이라는 답변이 48%를 차지했다. 그 외에 인수합병 자금 흐름과 금융시장 안정 여건이 약간 높다는 의견도 각각 41%였다.
다만 응답자들의 80% 이상은 신흥시장과 중국의 경기 둔화를 거시경제 우려 요인으로 꼽았고, 이 밖에 사이버 공격 등도 신경 쓰이는 위험요인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글로벌 CFO 서베이에 참여한 아태지역 주요기업 CFO 명단에 한국 기업은 포함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