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2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SBS '결혼의 여신'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35회에서는 태욱(김지훈)과 이혼하게 된 지혜(남상미)와 세경(고나은)과의 파혼을 어머니(김미경)에게 전하는 현우(이상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혜는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태욱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혜는 "비올 것같다. 빨리 준비해"라며 짐 싸기를 재촉하는 태욱에게 거부의 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아무리 그래도 1년을 넘게 살았다. 3년을 넘게 사귄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곤경에 처해 있는데 나 혼자만 잘 살겠다고 미리 빠져 나가는 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며 태욱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태욱은 지혜를 위해 내린 결정인 만큼 마음을 쉽게 바꾸지 않았다.
이혼 서류를 접수하고 부부로서 마지막 점심을 함께한 지혜와 태욱은 눈물의 포옹으로 이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26일 방송 말미에 방송된 마지막회 예고편에서는 운전하고 있는 지혜에게 전화를 건 태욱의 어머니이자 지혜의 전 시어머니 정숙(윤소정)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의 여신' 마지막회에는 1년 후 소설 '결혼의 여신'으로 소설가가 된 지혜가 자신의 출판 기념 사인회 현장에서 태욱과 재회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결혼의 여신' 마지막회는 27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