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은 28일, 29일 양일간 한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5차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기구(EMEAP) 임원(부총재급)회의를 비롯하여, 제14차 통화금융안정위원회, 제17차 아시아인덱스펀드 감독위원회, 제21차 아시아채권펀드 감시위원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EMEAP(Executives' Meeting of East Asia and Pacific Central Banks)는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들이 교류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한 중앙은행간 협력기구다.
한은은 창설멤버로 참여하여 왔으며 회원은행은 한국,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1개다.
이번 EMEAP 임원회의(의장 : 서영경 부총재보)는 한은이 1991년 가입 이후 4번째(1996, 2002, 2008, 2013)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시장·지급결제·은행감독 워킹그룹 및 IT국장 회의 등 산하 4개 실무협의체의 최근 연구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한은은 밝혔다.
또한 한은은 EMEAP 산하 은행감독 워킹그룹의 의장직(강태수 부총재보)을 맡아 거시건전성 및 은행감독 관련 이슈에 대한 실무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임원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제14차 EMEAP 통화금융안정위원회(의장 홍콩통화관리청)는 최근의 역내 금융경제 동향 및 현안 이슈를 점검하는 한편 민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이 동아시아 태평양지역 금융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MEAP 통화금융안정위원회는 EMEAP 회원국간 통화․금융안정 증진을 위한 체계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07년에 설치되었으며, 회원은행 부총재들이 모여 주요 금융·경제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및 역내 위기관리체제 운영을 총괄하는 위원회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