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스마트폰 무료 통화 및 채팅 어플을 제공하는 네이버 라인(LINE)이 내년 여름 일본 증권시장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라인이 내년 여름 도쿄증권거래소(TSE)에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장에 따른 시가총액 규모는 약 8000억~1조 엔(약 8조 7600억~11조 원)으로 추산된다.
네이버 일본 법인 NHN재팬이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현재 일본 내에서 4800만 명 이상 사용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2억 7000만 명의 가입자를 거느리고 있다.
지난 2분기(4~6월) 라인의 매출은 128억 엔을 기록해 전년 동기 매출보다 4배 이상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1분기 대비로도 45% 이상 늘어났다.
라인은 총 17개국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국가 뿐만 아니라 유럽 및 미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본증시 상장을 통해 라인은 앱개발 및 광고 영역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