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교육업체 ‘대교’의 올 3분기 실적이 작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대교는 24일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 하락한 110억9200만원, 매출액은 1.3% 감소한 2132억3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6.4% 늘어난 163억1700만원을 냈다.
대교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지난해부터 교육시장이 위축되면서 그 여파가 현재까지실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당기순이익은 유가증권 처분 이익이 늘면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영업이익 127억원, 당기순이익 175억원으로 각각 0.1%, 67.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지난해 보다 0.4% 감소한 1906억원을 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학령인수 자체가 올해까지 감소세를 보이는 탓에 외형이 확대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문제는 핵심사업인 ‘눈높이’에서 마진 안 나오고 있다”며 “눈높이는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가시적 성과를 내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