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LG전자가 3분기에 LTE 스마트폰을 300만대 이상 판매했다고 24일 밝혔다.분기 기준으로 30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분기 LTE 판매량은 전분기(230만대) 대비 30%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 8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 출시된 G2가 LTE 판매량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까지 3,44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지난해 연간판매량 2,620만대를 이미 추월했다.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1,200만대로 전년동기대비71% 늘었고 전분기(1,210만대)와는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LG전자는 지난 3분기에 휴대폰 매출 3조454억원, 영업적자797억원을 기록했다. 전략 스마트폰 G2에 대한 마케팅투자가 늘었고, 시장경쟁심화로 인한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이 떨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일반 휴대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1,780만대) 대비 3% 늘어난 1,830만대, 전체 휴대폰 판매량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기 66%로 올들어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는 G2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확대를 비롯해 보급형 LTE 및 3G 스마트폰에 대한 마케팅강화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챙기는‘투트랙’ 전략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기준 점유율 5.2%로 세계3위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