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차병원은 방사선 노출량을 대폭 줄이고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측정해 관리하는 미래형 병원 차움(Chaum)의 검진이 내외국인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차움은 기존의 장비에 비해 피폭선량을 최대 80% 이상 감소시키고, 해상도는 33% 이상 증가시킨 최첨단 최저선량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Discovery 750 HD)를 사용하고 있다.
잦은 검진으로 인해 생길 수밖에 없는 방사선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입한 것이다. CT 검사를 할 때마다 개인의 방사선 노출량을 계산해 기록, 분기별로 알려주는 ‘방사선 노출량 통보 시스템’을 통해 과다 노출 시에는 다른 검사로 유도하는 것이 ‘방사선 관리 시스템’의 핵심이다.
이와 더불어 차움에서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최첨단 자기공명영상(MRI) 장비인 옵티마 450w(Optima 450w)도 인기다. 좁은 공간에서 한 시간 넘게 누워 있어야 하는 기존 MRI와는 달리, 검사 공간이 넓고 검사 시간이 30~40분 가량으로 짧아, 폐쇄공포증 환자도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탄성 이미지를 이용한 간경화 검사기법이 탑재돼 있어, 환자의 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차움 검진센터 차충근 센터장은 "최근 방사선 노출량의 심각성을 인지한 고객들이 노출량이 적은 차움의 검진 시스템에 큰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며 "단시간에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는 CT 등의 검사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고, 특히 체내 조직이 덜 성숙한 어린이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가임기 여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