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영원무역홀딩스에 대해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와 내년에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8만6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우리는 영원무역에 대해 오더증가와 증설구체화를 확인해야 하는데, 현재 증설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영원무역 실적은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와 2014년에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환율, 리스크 등 외부요인 위험도 있지만 현재는 증설모멘텀에 더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 동사의 Capa를 공장 라인수와 인력 기준으로 볼 때 전년비 각각 26%, 1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대부분 방글라데시와 베트남에 집중됐고 중국비중은 축소됐다"고 말했다.
수요에 대한 우려를 두고는 "생산품목 및 고객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고, 공장과 기계 설비 뿐 아니라 대규모 인력 확보는 수요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며 "환율이나 컨트리 리스크 등 외부 요인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나 오랜 시간에 걸친 증설 모멘텀이 임박했다는 점에 무게를 둔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아웃도어 고성장 논란에도 현재 백화점 복종별 매출동향에서 여전히 아웃도어 매출 증가율이 높고 최근 내수 의류소비는 턴어라운드 초기국면"이라며 "영원아웃도어의 재고평가는 국내 패션업체 중 가장 보수적으로 하반기와 2014년 실적개선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이에 "영원아웃도어 영업이익은 지난 520억원을 바닥으로 올해 690억원, 내년 970억원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