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T&G는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17일 KT&G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한 2930억원을, 순이익은 1389억원으로 37.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7% 감소한 1조240억원으로 집계됐다.
KT&G 단독 기준 매출은 6470억원으로 11.2%, 영업이익은 2454억원으로 17.7%가 감소했다.
담배 제조 부문의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 국내에서는 총수요 감소및 점유율 하락이, 해외에서는 주요 시장인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동 지역 환율 급변동, 지정학적 리스크 대두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수출 물량 큰 폭 감소했다"먀 "내년 이후 점진적 회복 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작년 상반기 이후 급감하던 홍삼부문 매출 안정화되고 비용 효율화 통해 이익 창출력 회복되는 국면"이라며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제한적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G 관계자는 "해외 주력시장 판매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하락했다"며 "순이익 감소는 외화환산손실의 영향이 크며, 작년 3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유형자산 처분이익이 반영된 영향으로 올해 감소폭이 커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