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6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국채선물이 장 막판 국민연금의 자금 집행 소식에 강해진 영향이다.
1년 구간이 0.25bp 상승했고 나머지 구간은 1bp 미만으로 하락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스왑 시장만의 모멘텀은 없었고 채권금리 따라 움직였다"며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어떻게 끝나든 시장에서 숏재료로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단기쪽은 더 못 오른다고 보기 때문에 1년 구간은 2.74%만 가면 무조건 오퍼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부채스왑 소식에 커브가 소폭 섰다. 1년과 2년은 각각 0.5bp씩 내렸고 4년과 5년은 각각 1bp, 1.5bp 상승했다. 7년 이상 구간은 3.5bp 가량 올랐다.
앞선 스왑 딜러는 "7년 구간으로 라이어빌리티 물량 얘기가 나오면서 7년과 10년이 함께 올랐다"며 "반면 원/달러 환율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앞쪽은 오르지 못하면서 커브가 약간 스티프닝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