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노: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이 연출한 ‘열한시’는 시간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24시간이 기록된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충무로의 대표 연기파 배우 정재영과 김옥빈, 그리고 최다니엘이 출연해 기대를 더한다.
정재영은 ‘열한시’에서 시간이동 연구에 집착하는 천재 물리학자 우석으로 변신했다. 그는 “우리나라 영화 중 이런 소재는 드물다. 거의 최초라고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에 마음이 끌렸다”고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최다니엘은 시간이동에 집착하는 우석과 대립하는 연구원 지완을 열연했다. 이미 ‘시라노:연애조작단’과 ‘공모자들’을 연달아 흥행시킨 최다니엘은 ‘열한시’ 속 지완을 통해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박쥐’ ‘여배우들’을 통해 개성파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옥빈은 사건의 유일한 단서인 CCTV 속 비밀을 알고 있는 영은을 맡았다. 김옥빈은 캐릭터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빨리 찍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시간이동과 의문의 죽음, 그리고 정체불명의 존재를 파헤치는 타임 스릴러 ‘열한시’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