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4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이 5년물 입찰 여파로 약해진 영향을 받는 가운데 5년 쪽으로 리시브 플로우가 나오면서 거래가 있었다.
오후에는 역외 쪽에서 스프레드 비드를 내놓으며 커브를 세우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대체로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뚜렷했다.
1년 구간이 1bp 올랐고 4년부터 9년 테너가 1.75bp 상승했다. 10년 이상은 1.5bp 올랐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거래도 적고 해서 의미있는 움직임은 찾기 힘들었다"며 "다만 시장에서는 약간 금리 상승에 베팅하는 분위기였고 5년 쪽으로 거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선물 밀리는 것에 연동되면서 스왑 레벨이 올라온 정도"라며 "역외 세력들의 3/10년 스프레드 비드가 좀 많이 보였던 것이 특이했다"고 판단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1.5bp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다.
앞선 스왑 딜러는 "부채스왑 관련 물량을 반영하면서 조금 레벨이 올라왔다"며 "오늘 중공업 물량도 있었고 에셋도 있었는데 막히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많이 올랐다 싶을 때 수준까지 레벨이 올라와서 뜯어 올리지도 못하고 공격적으로 페이하는 분위기도 아니었다"며 "환율이 1060~1070원대에서 멈추니까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물량을 처리하지 않고 견디는 분위기 같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