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월 수도권 주택거래량이 2만6766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만4782건)보다 81.1% 늘어난 거래량이다.
서울은 811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4178건)보다 94.1%가 늘었다.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은 943건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571건)보다 65.1% 증가했다.
지방은 2만9967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2만5024건)보다 19.2% 증가했다.
9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5만673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3만9806건)보다 42.5%가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국에서 3만9801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1%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8973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2%나 늘었다.
이처럼 9월 주택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8.28 대책 이후 주택 매수심리가 회복된데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다.
주요지역 아파트단지 실거래가격도 소폭 올랐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 주공2 전용면적 44㎡는 1억5133만원으로 전달(1억4550만원)보다 소폭 올랐다. 또 경기 성남시 구미동 무지개청구 85㎡는 4억4200만원으로 전월(4억1825만원)보다 상승했다.
다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송파구 가락동 시영, 서초구 반포동 미도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