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대기중인 수출업체 물량에 대한 경계감이 상단을 제한하고 당국 및 레벨 경계감이 하단을 제한하며 원/달러는 좁은 박스권을 형성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은 서울 환시에 크게 반영되지 않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0/1.40원 오른 1072.30/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보합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초반 정유사 결제수요로 1원 정도 레벨을 높였다. 이후 환율은 좁은 박스권에서 옆걸음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72.90원, 저가는 1070.60원이다.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을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900억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방향성도 없고 거래도 없다"며 "포지션 플레이를 하는 위험 대비 들어오는 이윤이 너무 낮아 딜러들이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다른 딜러는 "미국 채무불이행 이슈가 장 중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으나 마감시한이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이 증폭돼 환율의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