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발표한 ICT 발전지수(IDI)에서 조사대상 157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ITU의 ICT 발전지수는 157개 ITU 회원국을 대상으로 ICT 발전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 간 ICT 역량을 비교·분석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지표다.
2013년도 ICT 발전지수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위, 스웨덴이 2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슬란드, 덴마크, 핀란드가 뒤를 이었다. 또한 영국은 8위, 미국은 17위였으며 아시아 지역 국가들 중에서는 홍콩 10위, 일본 12위, 마카오 14위, 싱가포르 15위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20위 내에 5개국만 랭크됐다.
ICT 발전지수는 크게 ICT에 대한 접근성, 이용도, 활용 역량 등 세 부문에 대해 개별 평가를 하고 개별 평가 결과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데 우리나라는 ICT 활용 역량 1위, ICT 이용도 2위, 접근성 11위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부지표별로는 인터넷 접속가구 비율(1위), 인구 100명당 유선전화 가입 건수(1위), 인구 100명당 유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 건수(5위), 인구 100명당 무선 초고속 인터넷 가입 건수(5위), 고등교육기관 총 취학률(1위) 등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ICT 부문에서 4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자체로 고무적인 평가이지만 이러한 세계 최고의 ICT 역량이 사회, 경제,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