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19% 내렸다. 중소형주식펀드가 0.05% 수익률로 그나마 선방한 가운데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0.23%, 0.66% 하락했다. K200인덱스펀드도 한 주간 0.31% 내렸다.

국내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조정에 들어갔다. 미국 연방정부 폐쇄와 동양그룹 유동성 리스크 등 부정적인 영향으로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기관과 개인이 매도포지션에 위치했지만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완충역할을 했다.
대형주지수가 0.27% 하락했고 중형주지수와 소형주지수도 각각 1.11%, 0.74%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유통, 통신 등 업종이 강세를 나타났고 의료정밀, 철강금속, 기계, 건설 등 업종이 크게 하락하면서 이와 관련한 펀드들이 부진했다.
주식형펀드 외에는 일반주식혼합펀드가 0.06% 하락했고,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12%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채권알파와 시장중립펀드는 각각 0.08%, 0.18% 올랐다. 공모주하이일드는 소폭 오르며 0.02%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별로는 '삼성KODEX반도체 상장지수[주식]',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펀드가 주간 2.07%로 주간 성과 최상위권에 올랐다.
삼성그룹 주식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삼성KODEX삼성그룹주 상장지수[주식]', '미래에셋TIGER삼성그룹상장지수(주식)',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 상장지수(주식)' 등 상장지수 펀드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반면에 '한화ARIRANG LG그룹&상장지수[주식]'는 4% 가까이 하락하면서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4일 기준 제로인 유형분류에 따르면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조4298억원 감소한 156조6302억원, 순자산액은 1조6591억원 줄어든 160조1007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