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기업은행에 대해 "이익모멘텀이 크지 않고 오버행 이슈도 부담"이라며 투자의견 '홀드'와 목표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3분기 기업은행의 순이익이 2038억원을 기록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7.4%, 전분기 대비로는 3.2% 각각 줄어든 것이고 시장컨센서스 2447억원 대비 16.7% 하회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3년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순이자마진(NIM)이 큰 폭 하락한 이후 회복추세로의 전환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과거 4000억원을 상회했던 분기 순이익도 올해는 2000억원 초반으로 축소돼 이익모멘텀이 크지 않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 판단이다.
그는 "예산확보를 위한 정부 보유지분 매각 가능성도 부정적"이라며 "연말까지 오버행 이슈에 따른 주가상승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