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교보증권은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내년 다시금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9000원을 유지한다"며 "안드로이드OS 편집기, 모바일프린트, 한컴2014 출시 등으로 모멘텀이 재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OS 용 편집기는 개발 완료단계로 경쟁OS에 비해 안드로이드OS는 오피스부문에서 경쟁열위에 있다. 안드로이드 진영이 스마트폰과는 달리 태블릿PC에서 맥을 못추는 이유 중에 하나로 오피스의 부재가 꼽힌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OS용 편집기는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모바일프린트도 본격적인 매출발생 가능성 매우 높다"며 "모바일프린터는 아이폰5에서부터 채택되기 시작했고 최근 스마트폰에 잇달아 채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LG전자 G2에 씽크프리 모바일프린터를 탑재 중이고 고객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모든 기종의 프린트를 지원하는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소프트이미징사를 인수한 바 있다.
그는 "오는 9일 한컴오피스의 새로운 버전인 한컴오피스2014가 출시된다"며 "신규버전 출시로 인해 한컴오피스의 판매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한컴오피스2014 출시는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차지하는 캐쉬커우 부문의 Blended ASP를 상승시키기에는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다시 고성장세 진입을 예상한다"며 "한컴오피스 신제품 출시로 인한 가격상승 영향에 안드로이드OS용 편집기, 모바일프린트, 이지포토 등 신사업 매출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