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흥국증권은 26일 위메이드에 대해 올 4분기 신규게임 출시와 해외 진출로 주가 반등의 기회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감소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지금은 3분기 실적보다는 4분기 모멘텀에 주목해야 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3분기 실적은 주력 게임인 윈드러너의 매출 감소에 따라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6월 이후 30%가 넘는 주가 하락으로 이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유 연구원은 "오히려 실적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윈드러너'의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는 여전히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하고 있으므로 라이프사이클은 길게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4분기에는 10종의 신규게임 출시와 페이스북 등 글로벌 탑 플랫폼 탑재에 힘입은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유 연구원은 "4분기 10종의 신규게임이 출시될 예정인데, 위메이드는 많은 히트게임을 보유하고 있어 크로스 프로모션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며 "따라서 4분기 10종의 게임 중 새로운 흥행게임이 나올 확률이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페이스북에 탑재된 '윈드러너'가 10월에 출시, 4분기 내에는 '달을삼킨늑대'가 중국의 위챗에 탑재될 예정이다"며 "이와 더불어 '아이언슬램'이 라인을 통해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어서 4분기에는 본격적인 해외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