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투자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미국 연방정부의 폐쇄 가능성이 아니다.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결렬에 따른 디폴트 리스크다. 디폴트에 관한 문제가 공론화되기 시작하면 투자자들은 이를 적극 가격에 반영할 것이다.
미국 국채시장의 버블은 있지만 주택시장 버블과 같은 붕괴가 가시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른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시행할 뜻을 내비치고 있지만 당장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이다.
글로벌 유동성은 다시 이머징마켓으로 몰려들 것으로 보고 있다. 벤 버냉키 의장의 테이퍼링 발언에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대부분 회복됐다. 뿐만 아니라 연준의 금리인상이 앞으로 수년 이내에 단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게리 카민스키(Gary Kaminsky) 모간 스탠리 자산운용 부회장. 2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연방정부 폐쇄 및 테이퍼링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