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5일 오전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발 정책 우려가 전날에 이어 이어진 가운데 소비자신뢰지수 등 지표 부진에 미국경제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늘리는 모습이다.
일본증시는 전날 미증시 영향을 이어받아 개장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엔화 강세와 더불어 미 국채매입 축소 시기 불확실성과 연방 채무 상한 설정 문제 갈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약화도 지수 후퇴의 바탕으로 작용했다.
오전 11시 58분 기준 닛케이종합지수는 35.22엔, 0.24% 하락한 1만 4697.39를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5.13포인트, 0.42% 떨어진 1209.74를 지나고 있다.
엔화는 소폭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0.1% 하락한 98.61엔, 유로/엔은 0.04% 떨어진 132.94엔에 호가 중이다.
지수가 하락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도쿄 일렉트론은 어플라이드 매터리얼과의 인수가 전해지면서 13% 폭등해 주목 받고 있다.
중국과 홍콩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같은 시간 5.20포인트, 0.24% 상승한 2212.73을, 항셍지수는 83.87포인트, 0.36% 상승한 2만 3262.91을 가리키는 중이다.
홍콩증시에서 통신주들의 매수가 눈에 띠는 모습이다. ZTE는 미국내 휴대폰 매출을 60% 늘릴 것이라는 계획이 발표된 후 2.5% 상승했다.
대만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18.74포인트, 0.23% 후퇴한 8280.38을 기록 중이다.
동남아 및 인도는 증시 하락세와 통화 약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전날에 이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달러/루피아는 0.96% 상승한 11570루피아에 거래돼 4년래 최저수준을 이어갔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