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둔화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5일 유진투자선물 김대형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은 24일 현재 6만5000계약의 매수포지션"이라고 추정한 후 "5월 금통위 이후 매수대비 매도강도는 1.30배로 하락했으며 6월 FOMC 이후로는 0.76배로 매수강도가 급격히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공격적인 순매수의 원인이 양적완화 지연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총량의 증가속도 유지, 이에 따른 달러-원 환율의 하락 등이라면 달러-원 환율의 추가하락을 감안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향후 매수의 강도는 종전보다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1070원대 근방 외환당국의 개입경계와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달러화의 변동성 증가 가능성, 국고 3년의 가격상단이 제한된 상황에서 외국인의 환차익과 자본차익은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순매수 규모는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24일 외국인의 3년 선물 순매수는 6464계약으로 순매수의 강도가 2영업일 연속 감소한 것도 동일한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하다"고 풀이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