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씨젠에 대해 올 3, 4분기에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법인세율 변동으로 인한 당기순이익 감소로 목표주가는 기존 7만7000원에서 7만원으로 낮췄다.
씨젠의 3분기 실적은 매출 14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8.6%와 8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는 기존 추정치인 매출 150억원, 영업익 42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4분기에는 대규모 기술 수출료(약 42억원) 유입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33.0% 늘어난 83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로 향후 성장성과 실적의 안정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법인세율 인상으로 인한 당기순이익 감소로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했다.
배 연구원은 "이익의 증가로 유효 법인세율이 높아져 추정 시 법인세율을 종전 14%에서 18%로 올린 결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면서 "하지만 상반기 부진했던 영업이익이 3분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도 기대되기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