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23일 발생한 대구 주택가 가스 폭발사고는 1층 상가 가스배달업소 사무실에서 최초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는 24일 오후 현장감식 결과를 중간 설명하는 자리에서 사고가 난 2층 건물 1층 가스배달업소 사무실에서 최초 폭발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곳은 2층 상가건물로 1층에는 왼쪽부터 가스배달업소 사무실과 출장뷔페업소 창고, 페인트가게가 연달아 붙어있고 2층은 주인 노부부와 아들이 살고있는 가정집이다.
현장감식 결과 건물 내부에서 LP가스용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건물 외부에 LP가스용기 6개가 놓여 있었지만 폭발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가스배달업소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불이 난 뒤 옆에 있던 출장뷔페업소 창고와 페인트가게까지 옮겨붙어 연쇄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이 외부에 놓여있던 LP가스용기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좀 더 조사해봐야 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밤 11시4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2층 건물 1층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관 2명이 숨지고 주민 등 1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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