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3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상금왕을 확정했다. 통산 10번째 상금왕이고 4년만에 상금왕 복귀다.
시즌 5승의 우즈의 현재 시즌 상금은 840만7839 달러다.
우즈는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에 관계없이 2위인 맷 쿠차(미국·548만 달러)를 제치고 상금왕에 오른다.
우즈의 PGA 투어 상금왕 복귀는 2009년 이후 4년만이다.
우즈는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공동 26위(참가선수 30명)로 선두인 헨렉 스텐손(스웨덴)과 무려 10타차여서 사실상 우승권에서 벗어났다.
우즈는 ‘올해의 선수’도 욕심내고 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부진으로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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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