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 연기에 따른 주가 상승은 하루짜리 이벤트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뉴욕증시는 연말까지 15%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S&P500 지수는 1440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 난항과 정부 폐쇄 리스크 등 리스크 요인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주가를 끌어내릴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요인은 금리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7%까지 오른 데 따른 실물경기 파장이 아직 온전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는 한편 이익 전망이 악화되면서 주가 밸류에이션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만 해도 주가를 앞으로 10% 이상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은 대부분 심리적인 요인에 의존한 것이었다. 펀더멘털 강화나 기업 수익성 향상에 따른 강세장이 아니었다. 연말까지 실체 없는 프리미엄이 꺼지는 과정을 겪게 될 전망이다.
지나 마틴 애덤스(Gina Martin Adams) 웰스 파고 전략가. 19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비관적인 주가 전망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