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소외된 이웃들의 훈훈한 추석맞이에 한 몫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KB금융지주는 지난 13일 임영록 회장을 비롯한 지주 임직원들이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마을을 찾아 과자선물세트와 생활용품 700여 세트를 전달했다. 임 회장은 이날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 빚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도 지난 10일 임진각 망배단에서 실향민과 이산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망향경모제(望鄕敬慕祭)를 가졌다. 실향민들은 합동 차례를 마친 후 망향과 통일의 소망을 리본에 적어 철조망에 묶고 대형 연에 리본을 매달아 북으로 날렸다.
같은날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영등포, 남대문, 서울역, 종로, 동대문 등 서울 5개 지역의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식표품 등 10가지 물품이 담긴 추석선물세트 14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도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장은 지난 12일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한새농구단 체육관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를 실시하고 쌀 3000포대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계열사 CEO와 다문화가정 어린이, 우리은행 한새농구단 선수,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 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