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대신증권은 올해 지속된 주식 강세에도 불구하고 자산시장 내 주식시장 매력도는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17일 "연초 이후 진행된 채권 약세, 주식 강세에도 주식 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투자심리와 자산간 상대적 비교를 통해 봤을 때 오히려 본격적인 주식 선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자산시장 트렌드인 안전자산 회피, 고위험자산 회피, 중위험자산 선호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주식시장은 강세를 지속하고 채권가격 하락 강도는 둔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상품시장과 신흥시장이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과도했던 가격 하락 정상화, 글로벌 경기에 대한 베팅이 결합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그는 "이러한 변화는 4분기에 강화될 것"이라며 "자산시장 내 주식시장의 상대적 매력, 주식시장내 신흥 시장 상대적 매력, 상품시장 역사적 통계가 그 근거"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주식 시장은 올해 1분기에 2011년 고점을 돌파하며 레벨-업에 성공했고 2분기 안착, 3분기에 본격적인 랠리를 시작했다"며 "2007년 고점까지 의미있는 기술적 저항선은 없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1차 상승 여력은 12%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선진 시장보다는 신흥 시장 상승 강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경기 모멘텀을 기반으로 4분기 이후 신흥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술적 판단에 따르면 신흥 시장 상승 여력은 22.2%, 선진 시장 상승 여력은 9.7%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