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이번 주 열리는 FOMC에서 테이퍼링 이슈가 확정될 경우 국내금리는 오히려 대외 불확실성의 해소를 반영하며 하락할 것이라고 대우증권은 예상했다.
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말부터 글로벌 금리상승을 견인해 온 미국의 테이퍼링 이슈가 이번 주에 예정된 FOMC를 통해 확인이 된다"며 "그동안 시장은 많은 소문과 추측으로 움직여 왔다는 점에서 뉴스(fact)가 나오면 자산가격의 움직임은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현 금리수준에는 테이퍼링에 대한 불안뿐만 아니라 서머스 리스크까지 일정부분 감안됐다는 점에서 이제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은 재정정책이 빠진 이후 통화정책 완화마저 약화된 미국 펀더멘탈의 안정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하락되돌림이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서머스가 최종적으로 연준의장이 되어 정책을 실시하는 시점은 2014년 2월부터이며, 추가적인 서머스 리스크는 내년 1분기 후반부터 반영될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무엇보다 금융시장의 서머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양적완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라는 단면만 두고 평가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9월 FOMC를 변곡점으로 미국 및 주요 선진국의 경기개선 강도가 약화될 경우 국내 국고3년은 2.8%대, 국고10년은 3.4%대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