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포스코가 대규모 자사주 매각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대비 2.65% 내린 33만100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간의 상승세에서 하락 전환됐다. 매수세는 UBS, C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날 장 종료 후 자사주 249만3274만 주(지분 3.2%)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딜)으로 해외펀드 등에 매각했다.
포스코는 전날 종가 34만원 대비 4.76% 할인된 주당 32만3800원에 자사주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메릴린치증권 등이다.
이같은 지분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포스코는 하반기 신용등급 평가와 7000억원 상당의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